문화원활동 소식

뉴욕한국문화원, MyKBO 대표 댄 커츠와 함께하는 'K-뉴 리더스' 개최
출처
해외문화홍보원
작성일
2020.07.08
▲ 'K-뉴 리더스' 댄 커츠 편 홍보 이미지

▲ 'K-뉴 리더스' 댄 커츠 편 홍보 이미지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조윤증)은 'K-뉴 리더스'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최근 ‘한국프로야구 대사’로 소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MyKBO 운영자, 댄 커츠(Dan Kurtz)를 초청하여 한국프로야구 개막과 미 현지 반응에 대해 알아보는 온라인 토크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지난 5월, 미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이 사상 최초로 한국프로야구 리그를 미국 전역에 생중계하여 코로나19 사태로 프로 스포츠에 목말라 있던 미국 야구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러한 KBO리그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 속에 한국계 입양아 출신 댄 커츠가 단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댄 커츠는 2003년부터 한국프로야구 정보를 영어로 소개하는 미국 웹사이트 MyKBO (ww.mykbo.net)의 운영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ESPN이 한국프로야구 중계를 발표함과 동시에 미국 전역에서 KBO리그 정보를 영어로 얻기 위해 몰려든 방문객들로 MyKBO 웹사이트 서버가 다운되었다. 또한 댄 커츠는 ESPN 중계방송에 객원해설로 출연하는 등 각종 인터뷰와 출연요청으로 커다란 관심을 받고 있다.


▲ 'K-뉴 리더스' 댄 커츠편 영상 이미지

▲ 'K-뉴 리더스' 댄 커츠편 영상 이미지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발맞춰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K-뉴 리더스'는 인기 ‘한국프로야구 대사’ 댄 커츠를 초청하여 KBO리그를 향한 미국 현지의 반응과 한국프로야구와 미국프로야구의 차이점, 관전 포인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베트플립과 응원문화 등 한국의 특별한 야구문화에 대한 소개도 준비하였으며, 미국에서 10년 넘게 한국문화를 알리며 KBO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는 두산베어스의 열성팬, 페트릭 낸스 (Patrick Nance)가 진행을 맡았다.

'K-뉴 리더스' 온라인 토크 프로그램은 뉴욕한국문화원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KCSNY)과 문화원 홈페이지 (www.koreanculture.org)를 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 댄 커츠 (Dan Kurtz)
1980년 서울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입양된 댄 커츠는 1999년 ‘입양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방문 하던 중 우연한 계기로 두산베어스 경기를 접했다. 이 후 한국 야구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관중이 함께 만들어내는 함성과 열정적인 치어리더의 응원에 매료되어 2003년 한국프로야구 정보를 영어로 소개하는 미국 웹사이트 MyKBO를 런칭 하였고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MyKBO 웹사이트는 KBO리그 일정, 순위, 통계, 경기 스트리밍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의 많은 야구팬들이 접속해 KBO에 대한 정보를 소개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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