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홍콩, 제 4회 총영사배 한국어말하기대회
출처
해외문화홍보원
작성일
2020.07.24


주홍콩한국문화원은 7월 17일 문화원 6층 다목적 홀에서 제 4회 총영사배 한국어말하기대회 결선을 개최하였다.  6월 4일에서 28일까지 진행된 예선전에 접수한 54명 중 14명의 결선에 진출하였다.

당초 참가자들과 심사위원들만 참석하여 무관중 대회로 진행될 예정이였으나, 대회 주간에 홍콩 코로나 바이러스 급증으로 녹화 및 녹화본 심사 방식으로 대체되어 진행되었다.

올해 대회는 ‘내가 사랑하는 한국문화’와 ‘한국어로 꿈꾸는 나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이 두 주제 중 한 개의 주제를 선택하여 발표하였다.


▲대상

▲대상


대회의 대상은 ‘한국어로 꿈꾸는 나의 미래’를 주제로 통번역가 및 한국어 책 출판을 목표로 하는 꿈을 발표한 Tsang Nicholas가 수상하였다. 이어 1등은 Ip Shu Ming Sophie, Chan Pu Kei가 수상, 2등은 Lo Wing Tung Bonnie, Poon Wing Chi Gigi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영상을 기반으로 심사를 진행해준 관계자(세종학당 교원, 마리아)는 “홍콩 한국어 학습자들의 우수한 실력에 감탄하였으며, 앞으로 더욱 많은 홍콩분들이 유창하게 한국어를 할 수 있도록 많은 한국어 학습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1등

▲1등


▲1등

▲1등


본선 참가자 중 한명은 “관계자분들이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속에서도 안전 사항에 발 맞춰 대응하며 행사를 준비해주었기에, 좋은 발표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다음에 또 한국어와 관련된 대회가 있다면 참가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2등

▲2등


▲2등

▲2등


문화원 관계자는 “한국어말하기대회는 홍콩 시민들의 한국어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학습 초기의 신청자부터 매우 유창한 신청자까지 다수 참여하는 행사로 향후 낭독, 쓰기 대회 등 추가적으로 다양한 한국어 학습자들이 관심을 가질 행사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향후 계획을 중이라고 전했다.


4회 총영사배 한국어 말하기 대회
· 일시 : 2020년 7월 17일
· 장소 : 홍콩한국문화원 6층
        다목적홀
· 주최 : 주홍콩한국문화원,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
        세종학당재단
· 후원 : 한국관광공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 영상 링크 :


·포스터 
▲제 4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 포스터.

▲제 4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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