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주홍콩한국문화원 <오래 프로젝트> 전시
출처
해외문화홍보원
작성일
2020.10.19

주홍콩한국문화원(원장 박종택, 이하 문화원)은 10.6~11.14일까지 문화원 6, 7층에서 전시 「오래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동 전시는 서울에서 오랜 기간 같은 장소에서 같은 일을 하고 있는 장인(匠人)을 소개하는 영상 및 사진으로 이루어져 있다.


▲ 전시장 전경



▲ 전시장 전경 2



▲ 멀티미디어실 전경


‘오래 프로젝트’는 이동주 감독이 제작한 영상 시리즈로, 서울의 한 곳에서 터를 잡고 한 가지 직업에 오랫동안 종사해 온 사람들을 집중 조명한다. 영상은 오리지널 ‘오래 프로젝트’ 9편과 젊은 장인을 담은 속편 ‘청춘’ 8편, 총17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영상은 장인들의 인터뷰 및 그들이 운영하는 장소의 내·외관을 비추며 세월의 흔적이 묻은 공간을 담는다.


▲ '성우 이용원' (오래프로젝트 중)


▲ '트루팍 스튜디오' (오래프로젝트 중)


이동주 감독은 “많은 것들이 쉽게 사라지는 현대 사회에서 옛 것의 소중함을 기억하고 보존하는 한국의 장인에 대해 오래전부터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전하면서,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자긍심이 담긴 이러한 장인 정신이야말로 미래를 대비하는 현대인이 가져야 할 중요한 가치 중 하나이며, 이번 전시를 통해 홍콩 시민들이 한국의 장인 문화를 깊이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이동주 감독



▲ 대표 포스터




[전시] 오래프로젝트

· 일시: 2020.10.6.~11.14.
· 장소: 주홍콩한국문화원 6-7층
· 작가: 이동주
· 주최: 주홍콩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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