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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회째...34명에 시상
재일한국부인회 중앙본부가 주최한 동경한국학교 초등부 공모 작품전이 개최돼 11월11일 전시회와 시상식이 열렸다.
전시회는 작문과 회화(고학년·저학년)의 2부문으로 열렸으며, 평창 동계 올림픽 개최 축하 작품전도 개최됐다. 전시회에는 34명이 입상했으며, 부인회에서 상장을 전달했다. 이 작품전은 재일한국부인회 중앙이 매년 주최했으며 올해로 3회째다.
시상식 후 박선악 회장의 축사를 양동순 부회장이 대독했다. 박회장은 " 민족교육을 받으며 한국인으로 정체성을 키워가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2017-11-29 민단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