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단체 소식

제 7회 UAE 대사배 한인 축구 대회 성황리에 열려.
구분
한인회
단체명
아랍에미레이트 한인회
작성일
2018.11.19
원본URL
http://uae.korean.net/bbs/board.php?bo_table=uaekoreannotice&wr_id=1305

올해로 일곱번째를 맞은 UAE 대사배 한인 축구 대회가 11월 16일, 아부다비, 알 가잘 골프클럽에서 개최 됐다. 

 

하늘도 맑고, 모래바람도 없어 경기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였다. 

 

UAE 한인회, 권휘 한인회장이 개회선언을 하였고, UAE 주재 대한민국 박강호 대사의 개회사와 시축으로 대회가 열렸다. 

 

참가팀으로는 A조에 한전, 한수원, FC 다비코, 공관대표팀

 

B조에 바라카 유나이티드, FC 바레아, 아크부대 등이 참가했다. 

 

오전 9시, 조별리그 첫 경기가 A경기장, B경기장에서 동시에 시작되었다. 

 

A조에서는 한전팀이 조 1위, FC 다비코 팀이 조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B조에서는 아크부대 팀이 조1위, FC 바레아 팀이 조2위로 준결승에 올라갔다. 

 

준결승에서 한전팀이 FC 바레아를 승부차기 끝에 이기고 결승에 올라갔고, 아크부대팀이 FC 다비코를 꺾고 결승에 올라갔다. 

 

3-4위 전에서 두바이 축구 동호회, FC 바레아 팀이 아부다비 축구동호회, FC 다비코를 만나 연장 승부차기 끝에 이기고 3위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한전팀이 아크부대팀을 이기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최우수 선수로는 한전팀의 홍덕기 선수가 뽑혔다.

 

400여명에 가까운 UAE한인들이 모여,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큰 사고 없이 모든 경기가 치뤄졌고, 모든 참가팀들이  경기에 진 상대팀을 위로 해주는 등, 경기력에 걸맞은 매너를 보여주었다. 

 

여러 한인업체에서 후원한, 경품을 추첨했고,  서로의 기량을 발휘하며 열띤 성원 속에 7회 대회가 무사히 치뤄 졌으며 내년에 8회 대회 때는 더 풍성한 대회로 만날 것을 약속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