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2019 Korean Day, 수준높은 한국 공연팀 초청

뉴질랜드 오클랜드한인회에서는 재외동포재단과 부산시의 지원으로 2019 Korean Day 행사를 3월30일에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이 행사는 1991년부터 매년 3만명 이상의 교민, 현지인 및 각 정계 인사들이 참가하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각종 공연과 전시, 먹거리 등을 통해 우리 교민의 한민족의 정체성을 고취시키고 현지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고 공유하는 연중 가장 큰 한인회 주관의 문화 행사이다.

올해는 Phil Goff 오클랜드 시장과 부산시 김윤일 일자리 경제실장 그리고 노동당, 국민당의 각 당수와 국회의원 등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에서 역사와 전통의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 젊은 열정의 국제청소년예술단 등 두 팀이 초청되어 예년에 비해 더욱 품격 있고 수준 높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Korean Day 당일 촬영한 사진 대상의 뉴질랜드 최초의 교민 사진공모전(제 1회 한마음 사진공모전)이 재뉴사진가협회와 공동 주최로 개최된다.

사진전시, 서예 체험 등 각종 전시와 문화 체험, 다양한 한국 먹거리 장터 그리고 NGO 단체들의 홍보와 건강검진 서비스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