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단체 소식

주베트남한국대사관 새청사, 한인회 관저초청 만찬
구분
한인회
단체명
재베트남하노이한인회
작성일
2019.08.05
원본URL
http://homepy.korean.net/~vietnamhanoi/www/news/vietnamhanoi15/read.htm?bn=vietnamhanoi15&fmlid=21948&pkid=360&board_no=21948

 주베트남한국대사관 새청사, 한인회 관저초청 만찬 

국유재산 대사관, 동포들의 민원·문화 등 다각적 활용공간 되길

 

 

주베트남한국대사관 새청사, 한인회 관저초청 만찬

  외교단지에 들어선 주베트남한국대사관 새 청사(정우진 총영사)의 한인회 관저초청 만찬이 6월 26일 개최되었다. 주베트남한국대사관이 지난 27년간의 셋방살이를 청산하고 내 집 마련 후에 갖는 첫 관저 만찬이었다. 정우진 총영사(대사 대리)는 한베 수교 후 27년 만에 새집을 얻었다며 향후 국유재산인 대사관이 동포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전 세계 어느 지역보다 화합과 민관협력에서 모범적인 하노이 한인회와 함께하여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윤상호 한인회장은 내년 2020년, 아시아한인회장총연합회 및 한상대회를 하노이에서 개최하게 되었다는 소식과 더불어 새 청사 관저의 첫 손님으로 한인회 임원진을 초청한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승호 공사참사관은 현재 한국국제학교의 신입생 초과 문제와 대사관 사증 담당 인력 부족에 대한 민원이 있었다며 해결할 과제들이 산재한 가운데 한인회의 적극적인 봉사로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만찬은 윤상호 한인회장과 장은숙 부회장을 비롯한 한인회 임원진 13인과 정우진 총영사, 김생 공사, 한승호 공사참사관 외 4인으로 모두 20인이 참석하였다.


한인소식 8월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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