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단체 소식

마인츠무궁화 한글학교 제3회 정체성캠프
구분
교육단체
단체명
재독한글학교교장협의회
작성일
2019.08.12
원본URL
http://changesoul.de/keid/board.php?board=keidb302&command=body&no=125
마인츠무궁화 한글학교 제3회 정체성캠프


2019. 8.9 -10 마인츠무궁화 한글학교 제3회 정체성 캠프

사단법인 마인츠무궁화 한글학교 (교장 조순정, 교감 김상옥) 에서는 2019년 8월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 슈파이어 유스호스텔에서 „한국 과학기술의 현재“를 테마로 제3회 정체성 캠프를 개최하였다.

2017년 제1회 캠프 이후 2018년 „노래로 배우는 한국어“의 테마로 제2회 캠프를 개최하고 올해 제3회를 맞는 마인츠 무궁화 한글학교의 정체성 캠프는 매년 학부모와 학생, 교사 50여명이 함께 모여 매년 다른 테마로 1박 2일간 집중 야외학습을 하며 학부모들은 한글학교에서 미처 나누지 못한 친목을 다진다.
올해는 특히 재독한국과학기술자협회(VeKNI)에서 윤송학 박사(Hanau)를 모시고 „독일 4대 연구협회와 재독 한국과학기술자 협회“에 관하여 특강을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있었다.

윤송학 박사는 강의에서 재외동포 학생들의 과학교육의 중요성을 고취하고 학부모님들의 질의응답을 받으며 재독 한글학교와 한국과학기술자 협회의 공동 발전을 독려하였다.

강의 전에는 고광진 마인츠 무궁화 한글학교 장기 근속교사의 오리엔테이션과 학생들의 반별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김래리 교무) 학부모들은 조순정 교장의 진행으로 학부모 포럼 „미디어 매체의 긍정적인 활용법“ 과 „과학교육과 미래진로 탐색“을 주제로 재외동포 학생들의 미래를 토론해 보았다.

토요일 오후에는 슈파이에 테크닉 박물관을 함께 방문하여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을 격려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내년 정체성 캠프를 기약하며 끝냈다. 한글학교 정체성 캠프로 많은 한글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님들 교사들이 함께 하나되는 자리가 앞으로도 큰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

(마인츠 무궁화 한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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