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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우 신한금융그룹회장.
지난해 본 그룹은 선도금융그룹으로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아시아 시장에서의 성공 기반 구축을 중기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 디지털 금융 체계를 확립하고 자산 수익률을 높이는 등 창조적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면서 글로벌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의 확보에 임해 왔습니다.
일본이 이미 경험한 생산 가능 인구의 감소가 올해 한국에서도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처럼 국내외 환경은 매우 어렵지만 그런 가운데도 한국 사회 각층의 변화의 흐름을 먼저 읽고(先見), 나아갈 방향을 먼저 결정(先決)하며, 빨리 실행(先行)한다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본 그룹은 급변하는 환경에 지혜롭게 대처하도록 전략 실행의 속도를 올리고 새롭고 창의적인 대응으로, 신한금융그룹 특유의 차별성을 강화해 나가고자 합니다.
(2017-01-04 민단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