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혜진 총영사는 1월18일 여행기업 시키노타비 신년회에 참석했다.[사진=주삿포로총영사관]

여행기업 시키노타비 신년회 참석

한혜진 주삿포로총영사는 지난 1월18일 오후 삿포로시내 도쿄돔호텔에서 열린 여행기업 ‘시키노타비’의 신년회에 참석해 관광분야에서의 한·일간 교류협력 증진을 강조했다.

한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최근 한·일간 특히 한·홋카이도간 방문교류 인구의 급속한 증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일본 방문 한국인은 급속히 증가하는 반면 한국 방문 일본인 수가 아직 방일 한국인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2월 삿포로일원에서 개최되는 동계아시아 경기대회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과 같은 대규모 국제 스포츠대회를 통해 관광분야에서의 사업기회가 더욱 확장돼 큰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17-01-24 민단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