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단체 소식

재일동포본국투자협회 모국수학 장학생 20명 선발
구분
한인회
단체명
재일본대한민국민단중앙본부
작성일
2017.04.03
원본URL
http://www.mindan.org/kr/front/newsDetail.php?category=0&newsid=16286

3월22일 서울에서 총회...민단중앙 3역도 참여

재일동포본국투자협회(회장 김화남)가 3월22일 서울 시내에서 총회를 열고,20명이 재일동포 모국수학생들을 장학생으로 선정했다.

이날 총회 및 장학금 수여식 행사에는 민단중앙 오공태 단장, 여건이 중앙의장, 한재은 중앙감찰위원장 등 민단 간부들도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6년도 사업 실적 보고, 감사 보고 및 수지 결산, 2017년도 사업 계획과 수지 예산을 승인했다.

김화남 회장은 "재일 2세, 3세 경영자가 모국에서 창업하고 세계의 기업과 경쟁하는 환경을 만들기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협회는 재일동포 본국 투자유치 촉진 및 회원사의 제반 상담 실시, 고국에 설립한 재일한국인 기업끼리의 친목을 도모하고 유익한 경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1974년 설립됐다.

장학사업은 2009년부터 시작했다. 모국에서 수학하거나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올해는 역대 최다인 20명의 모국수학 장학생을 선발했다. 

(2017-04-03 민단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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