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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행사 참여차 모국방문...경남도내 대학생 장학금
오카야마 경남도민회(회장 이근배) 회원 일행은 식목일 참가차 4월4일 경상남도청을 찾아 "도내의 대학생 장학 사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200만엔을 유 순현 행정부지사에 기탁했다.
경남도와 오카야마현이 2009년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 것을 계기로 2010년에 오카야마 경남도민회가 설립됐다.
현재 경남도민회 회원은 75명. 매년 고향의 식수 사업에 참여하면서 고향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송찬석 부회장(민단 오카야마현 본부단장)은 "일본에 살고 있지만 세대는 바뀌어도 재일 동포는 항상 모국의 발전을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2017-05-08 민단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