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단체 소식

민단 중앙회관서 역사·문화 교실 개강
구분
한인회
단체명
재일본대한민국민단중앙본부
작성일
2017.05.08
원본URL
http://www.mindan.org/kr/front/newsDetail.php?category=0&newsid=16317



▲ 민단 직원들이 유호선 교육원장의 강연을 듣고 있다.


도쿄한국교육원 주관… 역사·문화 유적 탐방도 예정


도쿄한국교육원(원장 유호선)의 ‘2017 한국역사·문화교실’이 도쿄 미나토구에 있는 한국중앙회관에서 개강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첫날인 3월23일 한국중앙회관에 근무하는 직원을 중심으로 총 11명이 수강했다.
강연 주제는 ‘조선 후기의 정치, 경제, 문화’. 유호선 원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과거의 역사적 사건들을 현재의 위치에서 어떻게 바라보고 평가해야 하는 지에 대해 강연했다. 후반의 ‘문화’는 다음 강연에서 비디오 프로젝터로 한국 드라마를 소재로 다룬다.


나카노구에서 온 소재봉 씨는 “일본어 관련 책은 대충 읽어왔다. 이번에는 제대로 된 역사를 배우고 싶었기 때문에 참가했다. 한국 드라마는 자막이 나오므로, 단어 공부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주 목요일 오후 12~14시, 8층 제1회의실에서 강연이 진행된다. 연간 30회. 상반기는 3~7월, 후반기는 9~12월. 이 기간 중 야외 활동으로 연간 4회 정도 일본 속 한국역사·문화 유적 탐방도 계획하고 있다.
수강 신청은 도쿄한국교육원(03-3354-5090) 또는 민단 도쿄본부 문교부(03-3454-4711)로.


(2017-05-08 민단 신문)
 

첨부
591022f9c4d47.jpg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