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단체 소식

재일한인역사자료관 이사장에 허맹도 고문, 관장에 이성시 교수
구분
한인회
단체명
재일본대한민국민단중앙본부
작성일
2017.05.08
원본URL
http://www.mindan.org/kr/front/newsDetail.php?category=0&newsid=16336



▲ 허맹도 이사장(왼쪽), 이성시 관장.


정진 이사장, 강덕상 관장 후임으로..."자료관 역할 점점 더 커져"


재일한인역사자료관 이사회가 2017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해 정진 이사장의 후임으로 허맹도 민단중앙본부 고문, 강덕상 관장의 후임으로 와세다대학 학술원의 이성시 교수(한국고대사 전공)을 각각 선출했다. 집무는 3월 24일자부터다.


이성시 관장은 취임에 즈음해 "한국인 노동자가 처음 일본에 건너온 것은 1897년경입니다. 올해 120년을 맞게 됩니다. 해외 코리안 700만명의 네트워크의 거점으로서, 또 근대 사회가 가졌던 세계이민에 대한 역사인식을 심화시키기 위한 발신 거점으로 재일한인역사자료관이 해야 할 역할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전국 동포들의 협력을 바라면서 충실한 전시를 목표로 재일한국인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핵심 역할을 다하는데 힘쓰겠습니다"는 요지의 메시지를 발표했다.


(2017-05-08 민단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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