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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간 일본 공식 방문
정세균 국회의장이 6월7일부터 9일까지 일본을 공식 방문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만나 한일 양국이 동아시아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야 할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우리 새 정부의 기조에 대한 지지와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국회 사무처는 밝혔다.
정 의장은 또 일본 방문 기간 중 오오시마 타다모리 중의장 의장, 다테 츄이치 참의원 의장 등 일본 의회 지도자들을 만나 ‘한일의회 미래대화’의 정례화를 논의할 계획이다. 이밖에 고령 재일동포들이 입주한 사회복지시설인 ‘고향의 집 도쿄’를 방문하고, 동포 초청 만찬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정 의장의 일본 방문에는 원유철 의원, 변재일 의원, 나경원 의원, 노웅래 의원, 유성엽 의원, 지상욱 의원, 박찬대 의원 등이 함께 한다.
(2017-06-19 민단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