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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6일 임시대회서 선출...박선악 중앙회장도 참여해 격려
제34기 부인회 효고본부 임시대회가 5월16일 지방위원, 대의원 79명 중 72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베 한국교육원 5층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부인회 중앙본부 박선악 회장과 민단 효고본부 이규섭 단장, 효고한국상공회의소 신휘호 회장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박선악 중앙회장은 축사에서 “여러분이 일치단결해 부녀회를 이끌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장후보로 최화대 전 총무부장과 김은수 전 재정부장이 입후보해, 선거 결과 57표 대 14표로 최 씨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최 신임회장은 “사람, 물건, 재정이 조직의 근간”이라면서, “여러분이 즐거워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봉사와 조화의 정신을 가지고 온힘을 다 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감사는 김절자, 허만조, 김미숙씨. 부회장 겸 총무부장에는 박명분씨가 위촉됐다.
(2017-06-19 민단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