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에는 뉴저지 지역 교사들을 대상으로 61회 교사연수회가 개최됐다. 이날 연수회는 '정체성 교육과 차세대 육성을 위한 한국학교’를 주제로 티넥 소재 한소망교회에서 열렸다. 기조강연은 Ron Kim 뉴욕주 하원의원이 "Identity: Am I Korean American?"라는 주제로 성장기 자신의 모습과 야채가게를 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얘기하며 정체성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해 청중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이승민 낙스 총회장은 전체강연을 통해 한국학교가 미래로 나가기 위해선 차세대 교사 육성이 시급하다며고 역설했으며, 한국문화교육 50년을 이끌어 온 허병렬 선생님은 과거 한국문화교육이 걸어온 길을 생생히 들려주며, 향후 방향성을 제시해 큰 박수를 받았다.
62회 교사연수회는 24일 퀸즈한인교회에서(추후 변경) 베이사이드 소재 뉴욕초대교회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