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운영사례

2022 한인회 운영사례 – 17)샌디에고한인회
작성일
2022.11.15

[2022 한인회 운영사례 – 샌디에고한인회]


회장 백황기


[한인 권익신장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활동]


1. 한인회 개요
샌디에고 한인회는 1976년 5월 11일 설립되어, 1976년 6월 8일 캘리포니아 주정부에 비영리단체 등록하였고, 현재 35대 백황기 회장을 중심으로 샌디에고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단체입니다.
매월 1회 순회영사업무 지원활동을 통해 LA까지 편도 평균 100마일 이상 거리에 있는 총영사관을 가기 위해 2시간 이상 소요되는데 따른 시간 및 경제적 손실 절약으로 한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 주류사회로부터 한인들의 위상 제고 및 국위선양을 위해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며 한인 커뮤니티의 날 지정 선언문을 받는 등 동포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소: 7825 Engineer Rd. 205D, San Diego CA 92111
전화: (858) 467-0803
회원 수: 약 5만 명 추산

2. 주요 모범사례


1) 주류사회로부터 한인 위상 정립
- 미주 최초 유관순의 날 지정 선포
2019년 3월 1일 3.1운동 100주년 기념일을 맞아 샌디에고 시와 오션사이드 시로부터 3월 1일을 유관순의 날로 지정 선포하는 선언문 수여. 지역 정부에는 평화적 독립운동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받고 한인들에게는 자긍심 제고.

-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 지정 선포
2022년 6월 25일을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로 지정 선포.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공산주의자들의 침략으로부터 대한민국을 막아 낸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상호 동맹 국가임을 재확인.

- 한인사회의 날 지정 선포
샌디에고 대표적 문화공원인 발보아 스프레클스 오르간 파빌리온에서 최초로 샌디에고 한인회 단독으로 한국 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샌디에고 시로부터 2019년 10월 5일을 한인회의 날로 지정. 한국 문화를 주류사회에 알리고 한인들의 자긍심 제고.

- 아시안 혐오 범죄 예방을 위한 치안 최고위층과 관계 긴밀 유지
팬데믹 이후 끊이지 않는 증오범죄에 대처하기 위해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아태군도(亞太群島) 출신 이민 커뮤니티와 연대하여 토드 글로리아 샌디에고 시장, 섬머 스테판 검사장, 데이빗 경찰국장 등 치안 최고위층과 간담회 등을 개최하고 아시안 혐오 범죄 예방에 중점을 둔 긴밀한 관계 구축. 아직 한인 피해자 발생 보고 없음.

- 타 커뮤니티와 유대강화

중국 커뮤니티와 교류관계를 유지하며 2021년 10월 3일 발보아 공원에서 중국 커뮤니티와 합동으로 문화공연 개최

- 차세대 청소년들에게 정체성 함양
매년 중고등학생 대상 정체성 함양 캠프를 열고 한국인으로서 자긍심 제고

- UCSD 의대와 협업으로 한인들 코로나19 백신 접종
약 500명의 한인들에게 2차에 걸쳐 백신 접종 실시로 교민 건강 도모.

- 우크라 난민 돕기 성금을 모금해 LA 한인회에 $1,500 전달

3. 향후 계획
- 한인들의 권익신장 제고와 국위선양을 위한 주류사회와 지속적 교류 및 유대강화.
- 중국 등 타 아시아 커뮤니티와 교류 및 유대강화.
- 차세대 청소년 정체성 함양에도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한민족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주류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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