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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언론 “서울의 남쪽, 부산 곳곳으로의 여행”
출처
해외문화홍보원
작성일
2017.04.14

아르헨티나 주간지 퍼필(PERFIL)은 최근 부산 여행을 추천하는 기사를 보도했다.

퍼필은 부산이 한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라는 점을 강조하며 “관광객들은 해변과 암석으로 둘러싸인 절, 그리고 많은 조형 예술가들의 노력으로 탈바꿈한 전설적인 마을도 구경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퍼필은 부산으로 가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기차 여행을 꼽았다. “경부선은 고속으로 달리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의 가장 중요한 도시들을 가로지른다.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두 시간 반 남짓한 여행 동안 한국의 중요한 도시들을 구경할 수 있다.”

 

퍼필은 또 부산에서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여행지로 감천 마을을 소개하면서 “감천 문화 마을은 한반도를 두 개로 나눈 전쟁 때 피난민들을 품은 곳으로 역사적인 공간에 예술적인 가치가 재창조된 선례”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 세계 예술가들이 주도해 건설한 문화 마을과 그곳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고 싶다면 감천마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 것을 추천한다”며 “차를 타거나 케이블카를 타거나, 걸어서 바람의 언덕을 올라 가볼 수 있다. 또 산모퉁이에 아름답게 자리 잡고 있는 형형색색의 집들도 관람할 수 있다. 부산은 ‘레고 도시’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데 이 문화마을을 방문해 본다면 그 이상의 것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복잡하게 얽혀있고 가파른 골목들을 지나다 보면 또 다른 풍경을 선보이는 거리에서 디자이너가게와 작은 카페, 아이스크림 가게 등을 만날 수 있다”고 자세한 설명을 이어갔다.

 

또한 “부산항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는 높이까지 올라가면 그곳에서 수평선을 응시하고 있는 어린왕자와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면서 “그리고 정말 아름다운 장면은 한국인들이 누가 시키거나 감독하지 않는데도 자발적으로 줄을 서서 차례로 어린왕자와 사진을 찍는 광경”이라고 전했다. 퍼필은 “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가들이 상주하고 있는 아틀리에와 갤러리를 방문할 수 있다. 이들 중 일부는 부산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이곳에서 일 년 동안 정착 생활을 하고 있으며, 그 답례로 벽화, 조각 등의 작품을 남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감천 마을의 역사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이곳은 본래 매우 발전이 더딘 지역이었다. 65년도가 되어서야 전기가 도입됐고, 70년도에 수도가 들어왔다. 오늘날에도 구조가 크게 변화하지 않았지만, 감천문화마을은 최근 다양한 예술가들의 시도로 크게 변화했다.”퍼필은 “정부 주도로 2009년에 마을 거리가 변화를 시도한 것”이라며 감천 문화마을은 도시의 가치를 지키면서도 많은 해외 여행객들의 방문을 창출하는 훌륭한 관광 마을의 예시라고 극찬했다.

 

1퍼필에 실린 부산 이미지들


▲ 퍼필에 실린 부산 이미지들

 

퍼필은 “부산 여행에서 정점을 찍고 싶다면 다양한 채소들이 어우러져 매운 맛을 내는 김치의 풍부한 식감, 그리고 얼음 같이 차가운 맥주를 맛보기를 바란다”고 추천하며 “부상항의 저녁 경치 또한 매우 아름답다. 여행을 마치고 다시 서울로 돌아갈 때는 매 순간이 행복했던 하루를 떠올리며 편안히 쉬면된다”고 덧붙였다.

 

글-외신협력과 안세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