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면 누구나 한 번쯤 마음이 살랑거리듯이 들썩거릴 정도로 영화의 장르 또한 따뜻해지기 마련이다. 지난달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일본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리메이크한 영화로 대다수 관객이 이 영화의 전반적인 스토리와 전개에 대해 어느 정도 꿰차고 있던 터라 개봉 1주 만에 100만 명이라는 성적은 많은 이들의 예상을 뒤엎는 결과였다. 4월 10일 기준 한국 개봉 28일 차에 접어든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여전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맴돌며 5위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대만에서 지난 4일 개봉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현지 네티즌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네티즌 만족도 평가 1위를 차지했다. Yahoo Taiwan movies는 이 영화가 2004년 일본 전역에서 아시아 흥행까지 일으킨 도이 노부히로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리메이크 버전으로, 아내 지수(손예진 역)를 잃은 싱글 대디(소지섭 역)가 비 오는 날 다시 아내를 만나면서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전개된다고 소개했다. 또한 영화 ‘클래식’,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등으로 로맨스 여신으로 불리는 배우 손예진과 영화 군함도의 까칠한 사내에서 따뜻하고 부드러운 남자로 다가온 배우 소지섭의 캐미가 돋보인다고 설명했다. 국내 관객 평가에서 10점 만점 중 9.05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한 이 영화는 대만 관객에게도 5점 만점 중 4.7점이라는 가장 높은 평점을 얻으며 관객만족도 1위에 등극했다.

<현지 관객 만족도 순위 Top 10 중 1위부터 3위 - 자료출처 : Yahoo Taiwan Movies>

4월 10일 기준 대만 박스오피스 1위인 ‘레디 플레이어 원(Ready Player One)’과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는 ‘About Youth’, ‘Soul Mate’ 등 관객 평가에서 4.6점을 기록한 영화들과 경쟁해 1위를 기록한 것을 보면, 뻔할 수도 있는 스토리에도 숨길 수 없는 매력이 이 영화에 깃들여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현지 관객 평을 보면 ‘웃기도 하면서 때론 눈물 흘리게 한다! 영화를 보고 나면 정말 행복한 기분마저 든다! (아이디: 肥鳥)，‘예고편만 봐도 이 영화의 감동이 느껴질 정도다!, 이 영화를 보기 위해서는 무조건 휴지를 들고 가야 한다! (아이디: frank)’, ‘일본 영화를 보았기 때문에 한국 리메이크 버전을 보지 않고 다른 영화를 볼까 고민했지만, 이 영화의 웃음 포인트와 또 적절한 때의 감동으로 관객을 울리는 묘미가 추천할 만하다. 손수건이나 휴지를 준비하지 못했다면 옷 소매로 닦으면 된다. 그러나 웃긴 장면에서는 맘 놓고 웃으라고 할 정도로 웃음과 감동이 함께 묻어나는 영화이다! (아이디: MOCCA)’, ‘세심하게 묘사된 영화 전개 추천할 만하다! (아이디: Vicky)’, ‘배우들의 연기도 돋보이는 영화다!’ (아이디: nora) 등 일본 판에서 볼 수 없던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느낀 점이 이 영화의 묘미임을 알 수 있다. 관객 대부분이 이미 스토리를 알고 있다는 것을 고려해 세심하게 준비된 극 전개와 배우들의 농익은 연기가, 큰 기대 없이 손예진과 소지섭이라는 배우를 보고 이 영화를 선택한 관객들에게 최고의 평가를 받게 만들었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중에서 - 자료출처 : Yahoo Taiwan Movies>

아직 현지 박스오피스 10위 안에 들지 못했지만, 관객 평에서 좋은 출발을 보이며 입소문을 타는 중이다. 현지 언론 역시 지난주 어린이날과 식목일 연휴에 개봉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현지 달러 900만(한화 약 3억 2천 8백만 원)이 넘는 수익을 내고 있다고 전하면서 네티즌 관객 평 1위의 소식 또한 함께 전했다. 더불어 ‘Yahoo奇摩電影’은 현지의 지명도 높은 영화 평론가 ‘奈傑(예명)’의 영화 생활(奈傑電影生活@Movies&Life)을 통해 이번 영화에서 보여준 배우 손예진의 연기 실력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녀의 연기에 감탄했다. 그는 ‘배우 손예진이 10년 전 작품 ‘내 머리 속의 지우개’와 같이 기억을 잃고 기억을 되찾아가는 비슷한 이미지의 멜로 여주인공을 연기했지만, 그녀의 연기에는 10년 전과 비교할 수 없는 슬픔에 대한 함축과 성숙이 느껴져 있다. 배우 손예진이 느끼는 심경과 감정이 포옹 씬과 키스 씬 그리고 모든 장면에서 그녀의 눈동자와 제스쳐에 잔잔하게 묻어날 정도로, 뻔한 스토리의 영화를 좀 더 함축적이고 성숙한 슬픔으로 만들며 관객의 마음을 적셨다.’라고 논할 정도로 배우 손예진에 대한 연기를 높이 평가했다.

또10년 전보다 더 많은 배역과 작품으로 소녀의 멜로에서 여인의 멜로로 더 나아가 한 아이의 엄마 역할을 통해 더 많은 각도에서 사랑을 성숙하게 표현하는 배우 손예진의 아름다운 피부 관리 비결마저 이 영화의 입소문을 통해 기사화되기도 했다. 배우 손예진의 피부 관리 비결을 소개한 udn style은 그녀가 평소 즐겨 하는 세 가지 방법을 대중에게 소개하며 올해 36세라는 믿기지 않은 현실이 나이는 그저 숫자에 불과함을 들어냈다. 배우 손예진이 피부를 위해 하는 세 가지 방법은 1. 뜨거운 수건으로 찜질하고 얼굴 부위에 마사지하기. 2. 레몬 물로 세안하기. 3. 냉장고에 스킨 보관하기 등을 언급해 소개했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중에서 - 자료출처 : Yahoo Taiwan Movies>

아직 현지 박스오피스 10위 안에 들지 못했지만, 관객 평에서 좋은 출발을 보이며 입소문을 타는 중이다. 현지 언론 역시 지난주 어린이날과 식목일 연휴에 개봉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현지 달러 900만(한화 약 3억 2천 8백만 원)이 넘는 수익을 내고 있다고 전하면서 네티즌 관객 평 1위의 소식 또한 함께 전했다. 더불어 ‘Yahoo奇摩電影’은 현지의 지명도 높은 영화 평론가 ‘奈傑(예명)’의 영화 생활(奈傑電影生活@Movies&Life)을 통해 이번 영화에서 보여준 배우 손예진의 연기 실력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녀의 연기에 감탄했다. 그는 ‘배우 손예진이 10년 전 작품 ‘내 머리 속의 지우개’와 같이 기억을 잃고 기억을 되찾아가는 비슷한 이미지의 멜로 여주인공을 연기했지만, 그녀의 연기에는 10년 전과 비교할 수 없는 슬픔에 대한 함축과 성숙이 느껴져 있다. 배우 손예진이 느끼는 심경과 감정이 포옹 씬과 키스 씬 그리고 모든 장면에서 그녀의 눈동자와 제스쳐에 잔잔하게 묻어날 정도로, 뻔한 스토리의 영화를 좀 더 함축적이고 성숙한 슬픔으로 만들며 관객의 마음을 적셨다.’라고 논할 정도로 배우 손예진에 대한 연기를 높이 평가했다.

또10년 전보다 더 많은 배역과 작품으로 소녀의 멜로에서 여인의 멜로로 더 나아가 한 아이의 엄마 역할을 통해 더 많은 각도에서 사랑을 성숙하게 표현하는 배우 손예진의 아름다운 피부 관리 비결마저 이 영화의 입소문을 통해 기사화되기도 했다. 배우 손예진의 피부 관리 비결을 소개한 udn style은 그녀가 평소 즐겨 하는 세 가지 방법을 대중에게 소개하며 올해 36세라는 믿기지 않은 현실이 나이는 그저 숫자에 불과함을 들어냈다. 배우 손예진이 피부를 위해 하는 세 가지 방법은 1. 뜨거운 수건으로 찜질하고 얼굴 부위에 마사지하기. 2. 레몬 물로 세안하기. 3. 냉장고에 스킨 보관하기 등을 언급해 소개했다.

자료출처

https://style.udn.com/style/story/8079/306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