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2세 데이비드 S. 김(사진) 캘리포니아주 교통청장이 교통부 장관 물망에 올랐다.
워싱턴포스트(WP)는 7일 여러 아시아계 미국인 단체들이 바이든 인수위팀에 추천자 목록을 보냈다면서 여기에는 교통부 장관 후보로 추천된 데이비드 김 캘리포니아주 교통청장도 포함된다고 보도했다.
캘리포니아 데이비스에서 태어난 김 청장은 한인 2세로,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교통부 부차관보를 역임했다. 지난해 7월 교통청장이 되기 전 현대차 대관 담당 부사장을 지낸 이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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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주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