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코로나 발생 10개월째 여러분의 조국 대한민국은 방역과 경제에 상당히 선방한 것으로 세계의 평가를 받고 있다"며 방역에 협력해준 한인동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대표는 "한국의 오랜 속담인데 '친정이 잘 살아야 시집간 딸의 어깨가 올라간다', 마찬가지로 '시집 간 딸이 잘 살면 친정 식구들의 어깨가 올라간다'는 말씀을 드린 적이 있다. 여러분과 저희들이 딱 그런 관계"라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성공해야 한국이 더욱 으쓱해지고 한국이 더 자랑스러운 나라로 발전해서 여러분이 주재국에서 생활하시기에 더 편하고 자랑스럽도록 함께 노력해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기사 원문 보기
이낙연 "한국과 재외동포, '친정과 딸' 사이…방역 협력 감사
[출처 :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