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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코로나 치료 연구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한인 과학자들
출처
기타
작성일
2020.07.31

해외 연구기관·기업의 한국인 과학자들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연구의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신동혁(31) 박사가 제1저자로 참여한 독일 막스플랑크 생물물리학 연구소 연구진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가진 ‘단백질 가위’를 무력화하는 새로운 치료법을 찾아 29일(현지시각) 네이처에 발표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단백질 가위 ‘파파인 프로테아제(PLPro)는 바이러스가 증식에 필요한 단백질들을 생산하면, 그 단백질들이 제기능을 할 수 있도록 여러 조각으로 자르는 역할을 하는데, 이 가위 기능을 무력화하는 방식으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한국인 과학자의 활약 사례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단백질 변이를 밝힌 최혜련 미국 스크립스연구소 연구원, 국내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 19 백신 임상에 들어간 미국 제약사 이노비오의 조셉 김 대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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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코로나 치료 연구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한인 과학자들

[출처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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