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카운티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실리콘밸리 한·미 봉사회’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교민들의 구호소 역할을 하고 있다.
한·미 봉사회는 거동이 힘든 교민들에게 한 주 400개 이상의 점심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장을 대신 보러 가는 등 ‘손발’ 역할을 마다하지 않고 있다.
또한 봉사회는 새로 추가된 미 정부의 방침과 혜택, 재난지원금 신청 안내 등과 같은 정보가 담긴 기관 소식지를 매달 1000부 이상 지역의 한인들에게 배송하며 '알리미'역할도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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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문화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