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광장
재외동포뉴스
전세계에서 일어나는 재외동포 소식을 빠르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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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한인회에 전해진 두 할머니의 정성
- 뉴욕한인회에 지난 5월 11일 여든 네 살의 박순자 할머니와 김송자 할머니 두 분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돕고 싶다는 내용의 손편지와 함께 400달러의 현금을 기부했다. 두 할머니는 편지에서 “이 혼돈의 시기에 이 또한 지나가리라.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면 너무 부족한 것이기에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
- 202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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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된 집콕생활에 한인 라이프스타일 변화 “만들고, 키우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
-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집콕 생활’이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바뀌고 있다. 가방, 파우치, 조끼, 가디건, 에어팟케이스, 마스크 등을 뜨개질로 직접 만들기도 하고 최근 따뜻해진 날씨로 집에 텃밭을 만들어 깻잎, 상추, 부추, 파 등을 키우거나 집안에서 콩나물, 녹두를 키워 건강식단으로 ..
- 202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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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독한인간호협회가 전한 온정의 선물
- 재독한인간호협회가 코로나19 사태로 고통을 받는 재독한인 결손가정과 독거노인에게 KOFIH(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가 지원한 한국생필품을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진이 계속돼 재독 원로동포들은 외부출입과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하고 있는 가운데, 고령의 한인 간호사 P씨는 “한인교회도 문을 닫아 한국식품을 구입할 수 ..
- 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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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파악 협력”
- 하워드카운티한인시니어센터가 카운티보건국의 코로나19 역학조사에 참여한다. 보건국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감염 및 이동 경로 등을 추적하고 있으며 확진자 데이터 분석을 통한 심층적 역학조사로 발병 위치와 전파경로, 증상 등을 신속히 파악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 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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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공과 보츠와나 교민 52명, 카타르항공 특별기 편으로 귀국행
- 지난 3월26일 남아공의 락다운 조치로 발이 묶였던 남아공 교민과 학생, 주재원들 그리고 이웃 보츠와나 교민 등 총 52명이 카타르항공 특별기편으로 12일 귀국길에 올라 14일 인천 도착 예정이다. 남아공한인회 김맹환 회장에 따르면, 카타르항공이 남아공시민을 귀국시키고 돌아가는 편을 이용해, 남아공 정부로부터 외..
-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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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운타운 라이온스, 저소득층 식료품 지원 기금 전달
- LA 다운타운 라이온스클럽(회장 조건재)이 한인타운 청소년회관(KYCC)의 저소득층 식료품 배달 프로그램을 위해 2,000달러를 전달했다. KYCC가 지난 4월1일부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매주 3회 한인타운 내 저소득층과 시니어들에게 식료품을 전달하고 있다. 조건재 회장(오른쪽 세 번째부터) 등 다운타운 라이온스클럽 관..
-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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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가주나눔봉사회, 시니어 250가구에 생필품 전달
- 북가주나눔봉사회가 지난 9일 산타클라라카운티 지역 시니어 250가구에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는 등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한인사회에서 나눔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나눔봉사회는 생필품 구매를 위한 기금모금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모두 힘들지만 십시일반 모금으..
-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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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리스들에게 마스크 전해주세요”
- 한인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음악봉사단체 YMIC의 데니얼 황, 브라이언 김, 저스틴 이, 벤자민 조 등 학생대표들은 지난 8일 DC에서 홈리스 사역을 하고 있는 광야선교회에 자신들이 집에서 직접 만든 페이스 쉴드 350장과 N95 마스크 200장, 손 세정제 56개를 전했다. 하원 리(몽고메리 블레어 고 10) 학생은 “홈리스 사역..
-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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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크 꼭 착용합시다”
- 메릴랜드한인회(회장 이태수)가 오는 16일(토)부터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마스크 착용 실천 캠페인’을 시작한다. 한인회는 이날 ‘마스크를 꼭 써야 하는 이유’ 등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홍보물을 거리 곳곳에 부착하는 한편, 임원진이 이를 홍보하며 마스크를 무료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한인회는 관공서,..
-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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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한인경제인협회, 코로나19 취약계층에 식료품·마스크 지원
- 뉴욕한인경제인협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현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쌀‧라면 등 5천달러 상당의 식료품과 마스크 3천장을 뉴욕한인회를 통해 현지 히스페닉 선교단체에 기부했다고 뉴욕한인회가 밝혔다. 한인회는 현지에서 도시 빈곤층 돕기 사역을 적극 펼치고 있는 ‘뉴저지 하베스트 교회’에 연락해 기부..
- 2020.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