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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전 해외동포선수단 입국, 경남도, 밀착 지원으로 성공 개최 견인한다
출처
기타
작성일
2024.10.14

제105회 전국체전 해외동포선수단 입국, 경남도, 밀착 지원으로 성공 개최 견인한다


전 세계 17개국에서 선수·임원 등 해외동포선수단 1478명 참가

축구,테니스 등 단체종목611명,유도 등 개인종목14명 참가해 실력 겨뤄

경남도, 국가별 전담 지원반을 구성하여 손님맞이 준비 완료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17개국에서 해외동포선수단 1478명이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로 대회가 미개최된 2020년 이후 최대 규모로, 2022년 울산(1331명), 2023 전남(1475명) 이후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했다.


참가국 중 미국이 156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단이 참가하였고, 이어 일본(150명), 인도네시아(131명), 브라질(115명) 순으로, 17개국의 해외동포선수단이 다양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경남도는 해외동포선수단의 편의를 위해 국가별 지원전담반을 구성하고, 입국지원 및 환영 영접부터 출국 지원까지 밀착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약 2100회의 전세버스‧렌터카 등을 지원하여 선수단의 원활한 대회 참가와 이동을 돕는다.


오는 15일에는 경남도지사 주관의 만찬을 마련하여 해외동포선수단을 격려하고, 해외동포선수단 간의 화합과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또 고국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도 마련한다.


특히 이번 전국체전 기간 중 각국의 해외동포선수단은 국내 유망선수와 다문화가정 자녀 등에게 장학금 및 복지시설 후원 등의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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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전 해외동포선수단 입국, 경남도, 밀착 지원으로 성공 개최 견인한다


출처 : 대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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