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해외이주 피해신고 창구 운영 중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재외동포청은 “해외이주알선업체 이용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 사례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서울 광화문에 있는 ‘재외동포청 통합민원실’에서 해외이주신고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이주알선업체란 해외이주자를 모집 또는 알선하거나 해외이주에 관한 업무를 하는 업체를 말한다. 해외이주 피해신고 창구에서는 △속임수나 부정한 방법으로 해외이주자를 모집·알선하는 업체 △이주대상국 법령 위반과 그 밖의 이유로 국위를 손상하는 업체 △거짓·과장 광고, 거짓 정보 제공, 부당한 요금을 요구하는 업체들 때문에 생기는 각종 피해를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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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 해외이주 피해신고 창구 운영 중

출처 : 월드코리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