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한인회관에서 한국 문화 체험 행사
(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샌프란시스코·베이지역한인회(회장 김한일)가 한국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현지 미국 학교인 로웰(Lowell) 고등학교 학생들을 지난 11월 1일 샌프란시스코한인회관으로 초청해, 한국 역사와 문화를 소개했다.
현지 한인언론 <SF코리안>에 따르면 한인회는 이날 로웰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미주 한인사회의 독립운동 역사와 한인회의 독도 서명운동, 위안부 기림비 건립 사업 등을 소개했다. 탈춤 추는 법을 알려주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초청 행사에는 주샌프란시스코한국총영사관 임정택 총영사, 로웰 고등학교 김도연 교사, 샌프란시스코 시장 후보 다니엘 루리 등도 참석해 환영 인사를 했다.
주샌프란시스코한국총영사관 관할 지역에는 모두 9개 학교가 한국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로웰 고등학교는 2014년 한국어 프로그램을 개설해 현재 6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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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월드코리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