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 고려인 동포에게 지원금 전달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5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피난 온 고려인 동포 A씨에게 '법무부 천사공익신탁 지원금'을 전달했다.
천사공익신탁 지원금은 법무부 직원들의 급여 중 1천원 미만 금액을 모아 조성한 기금이다.
국내 연고가 없는 A씨는 당뇨병이 심해져 신장 투석을 받는 등 병세가 악화해 치료비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김용규 광주 출입국사무소장은 김성진 광주사회통합협의회장과 함께 병원을 방문해 A씨에게 직접 5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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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 고려인 동포에게 지원금 전달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