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한국식문화세계화대축제 성황리에 열려
11월4일 국회박물관 잔디광장에서… 우원식, 어기구 의원 등 1천여 명 참여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대한민국 한식포럼(회장 문웅선)과 어기구 국회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 지난 11월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국회박물관 앞 잔디광장에서 ‘제12회 한국 식문화 세계화 대축제’를 열었다.
이 행사를 주최한 대한민국 한식포럼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인가한 사단법인이다. ‘한국 식문화 세계화 대축제’를 해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한식 장인들을 발굴해 한식 대가로 인증해 주는 사업도 하고 있다. 11월 22일을 한식의 날로 제정하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대한민국 한식포럼은 올해 ‘한국 식문화 세계화 대축제’에서 궁중, 향토, 내림, 반가, 약선, 현대, 사찰, 북한, 김치, 전통 떡, 전통 장, 발효식품 등 다양한 한식 요리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박해순(전통 장), 장명숙(북한 전통음식), 이경애(약선 명장), 박선정(맛있는 숨), 엄양숙(전통장류 명인) 등 한식 명인들이 만든 한식 요리를 맛보았다. 전통문화 공연, 쿠킹 클래스(김락훈, 천수봉, 이승희)도 진행됐다.
대한민국 한식포럼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어기구 나경원 진종오 임호선 천아람 송재봉 신정훈 강명구 국회의원과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 동승철 민주평통 사무처 차장, 임채홍 서울희망포럼 회장, 명재선 국회 태권도연맹이사장,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박창식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 등 국내 인사들도 참석했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현 보다나은미래를위한반기문재단 이사장)은 영상축사를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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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월드코리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