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 재외동포청, 재외동포 청년 인턴십 사업 시행
13개국 21개 공관서 청년들, 6개월간 국정 참여 기회 제공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이 차세대 재외동포 청년들의 국정 참여 기회 확대 및 역량 강화를 목표로 '재외동포 청년 인턴 사업'을 신규로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재외동포 청년들을 국가 차원에서 인식하고 그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4월부터 6개월 간 진행될 이번 사업에는 미국, 일본, 캐나다, 독일, 카자흐스탄 등 13개국의 21개 공관에서 총 24명의 청년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정무, 경제, 영사 서비스, 홍보·문화 등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하며, 국정에 참여할 기회도 갖게 될 것이다.
참가자들은 재외동포청으로부터 보수와 현지 사회보장지원비, 사전 교육비 등을 지원받게 되며, 이를 통해 거주국과 모국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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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재외동포청, 재외동포 청년 인턴십 사업 시행
출처 : 밴쿠버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