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외국인 주민 출입국민원 대행 수수료 지원
(제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외국인 주민 정착을 위한 출입국 업무 지원사업을 수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복잡한 출입국 업무를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재외동포와 다문화 가족, 제천시 체류 90일 이상 외국인이다.
시는 대상자가 체류자격 외 활동 허가, 체류자격 부여·변경·연장 등 출입국관리사무소를 통해야 하는 민원을 대행기관에 맡길 때 수입 인지대를 제외한 대행 수수료를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오는 12월 19일까지이며, 대행기관에 업무 의뢰 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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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