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청, 충북도에 애틀랜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여 요청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이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를 만나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충북도 기업들이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재외동포청에 따르면 이 청장은 1월 16일 충북 청주에 있는 도청을 방문해 김 도지사에게 “오는 4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충청지역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충북도 기업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 세계 한인경제인들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재외동포 행사다. 재외동포청은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와 함께 오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 있는 개스 사우스 컨벤션센터(Gas South Convention Center)에서 2025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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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월드코리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