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속 민속놀이 즐긴다"…재외한국문화원, 설 문화체험 마련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20개국 22개 재외한국문화원(이하 한국문화원)에서 우리 설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풍성한 행사를 개최한다.

아시아는 △주일한국문화원(세배 체험, 한글로 새해 소망 쓰기, 전통놀이 한마당) △주오사카한국문화원(떡만둣국 만들기 체험, 그림책 속 설 문화) △주상하이문화원은(e-스포츠대회) △주베트남한국문화원(딱지치기 등)에서 열린다.

유럽에서는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떡국 시식, 세배 체험행사 등이 △주독일한국문화원 △주오스트리아한국문화원 △주헝가리한국문화원 △주폴란드한국문화원 △주스페인한국문화원과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 주스웨덴한국문화원 등에서 진행한다.

미주 지역과 호주에서도 주워싱턴한국문화원(설맞이 한국문화체험)과 주엘에이(LA)한국문화원(설 풍습 체험)을 비롯해 캐나다, 멕시코와 호주에서도 떡국 만들기 교육과 시식, 전통놀이 체험, 부채 만들기, 한복 체험 등을 현지인들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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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속 민속놀이 즐긴다"…재외한국문화원, 설 문화체험 마련

출처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