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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청풍명월’ 한국 전통 특별공연
출처
월드코리안
작성일
2025.04.25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청풍명월’ 한국 전통 특별공연


(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몬트리올한국총영사관이 지난 4월 14일 캐나다 몬트리올에 있는 공연예술 공간인 ‘플라스 데 자르’에서 청풍명월(Dancing Breeze, Singing Moon)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전통 특별공연을 개최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고전 창작극인 ‘충앵전’과 ‘사랑가’로 시작됐다. 민요와 살풀이 공연이 이어졌고 한국과 캐나다의 연결이라는 주제로 만든 창작 공연 ‘한국에서 캐나다로 가는 여행(Journey to Korea to Canada)’이 무대 위에 올랐다.


이번 공연은 총영사관이 개최한 2025년 한국 주간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였다. 이재완 총영사는 “1888년 캐나다 선교사가 한국을 찾은 뒤로 200명이 넘는 선교사들이 와서 한국을 도왔다. 한국 전쟁이 일어났을 때는 캐나다 군인 2만6천 명이 한국에 파병을 왔고, 지난 2023년 퀘벡에 산불이 일어나자 한국 소방관 151명이 캐나다에 왔다”면서 한국과 캐나다가 연대해 온 역사를 소개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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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청풍명월’ 한국 전통 특별공연


출처 : 월드코리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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