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한국학교 어린이합창단’, 감동과 찬사로 뉴욕 카네기홀 물들여
백악관서 한미 정상회담 초청공연도
황현주 단장, 2015년 창단...매년 정기공연
뉴욕·뉴저지 대표 어린이합창단 자리매김
박성윤 칼럼니스트
뉴저지 한국학교 어린이합창단의 창단 10주년 기념 공연이 뉴욕 맨해튼에 있는 세계적인 공연장 카네기홀에서 지난 6월 21일 성대하게 펼쳐졌다.
황현주 단장에 의해 지난 2015년 창단돼 매년 정기공연을 가져 온 뉴저지 한국학교 어린이 합창단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 간 정상회담에 초청되어 백악관에서 공연을 갖기도 했고, UN본부에도 수차례 초청되어 평화의 사절로도 그 역할을 해왔다. 뿐만 아니라 뉴욕을 연고로 하는 메이저리그 야구팀 뉴욕 메츠의 홈구장 씨티필드에서 경기 전 열린 코리안 나이트 행사에 초청되어 애국가와 미국 국가를 합창하는 등 여러 국제적인 문화행사에서 뉴욕과 뉴저지를 대표하는 어린이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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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한국학교 어린이합창단’, 감동과 찬사로 뉴욕 카네기홀 물들여
출처 : 재외동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