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방학 모국 찾은 재외동포 학생들, 인천대 학생들과 토론회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여름 방학을 맞아 모국을 찾은 재외동포 학생들이 인천대학교를 찾아 이곳 학생들과 어울리며 토론을 했다.

재외동포청 산하기관인 재외동포협력센터는 “‘2025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 기간인 지난 7월 27일 인천대학교에서 인천대 동북아국제통상물류학부 학생 교류·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청은 올해 여름 모두 9차례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를 진행한다. 이번에 인천대를 찾은 차세대동포들은 9차례 초청연수 중 7월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하는 연수에 참가한 만 18~25세의 재외동포 학생들이다. 이들은 러시아·CIS, 북미,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 해외 곳곳에서 왔다. 이들은 일주일 동안 한국에서 우리 문화를 체험하고 국내 관광지들을 방문했다. 한국의 역사를 배우는 강의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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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 모국 찾은 재외동포 학생들, 인천대 학생들과 토론회

출처 : 월드코리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