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동포 초등학생 한국어 캠프서 광복 80주년 기념 프로그램
(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재외동포협력센터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모국을 찾은 재일동포 초등학생들과 ‘인간 태극기’를 만들었다.
재외동포협력센터는 “‘2025 차세대동포 한국어 집중캠프’에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면서, “재일동포 초등학생 64명이 8월 5일 △태극기 퍼포먼스 ‘태극의 빛’ △다문화 체험 행사 ‘세계의 날’ △평화 메시지 전시 ‘평화의 벽’ 등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밝혔다.
재외동포협력센터는 이날 재일동포 초등학생 64명과 ‘인간 태극기’를 만들었다. 학생들이 자신의 장래 희망을 적은 하얀 도화지들을 들도록 하고, 여기에 건곤감리와 태극 모양을 제자리에 놓아 ‘인간 태극기’를 만든 것. 재일동포 초등학생들은 이날 한국외국어대학에서 열린 세계의 날 행사에서 러시아, 루마니아, 미국, 베트남, 우크라이나, 태국, 튀니지, 프랑스 문화를 체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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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 초등학생 한국어 캠프서 광복 80주년 기념 프로그램
출처 : 월드코리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