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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클래식의 선율로 영국을 물들인다
출처
재외동포신문
작성일
2025.08.07

K 클래식의 선율로 영국을 물들인다


정명훈·김봄소리, ‘에든버러 인터내셔널페스티벌’(EIF)서 한국 음악 선보여

피아니스트 임윤찬·양인모, 런던 ‘BBC프롬스’서 심금 울리는 영혼의 연주


장영환 기자


한국 클래식의 거장들이 세계 3대 예술축제 중 하나인 ‘에든버러 인터내셔널페스티벌’(Edinburgh International Festival 이하 ‘EIF’)과의 협력 사업으로 영국 무대에 오른다.


주영한국문화원은 2023년 '코리아시즌'을 에든버러국제페스티벌(EIF)과 공동으로 기획하는 등 지금까지 지속적인 교류의 성과로 이번 무대가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EIF’는 영국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덴버러에서 매년 8월에 3주 동안 열리는 공연예술 축제로, 1947년 제2차 세계대전 후 국민 치유와 유럽문화 통합을 위해 시작됐으며 현재는 전 세계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세계 3대 예술축제로 성장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 에덴버러의 역사적 가치와 예술적 창의성을 결합한 문화 행사로 시내 전체를 공연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2025년 EIF는 ‘경계를 넘어서는 예술, 음악의 새로운 중심’을 주제로 클래식, 오페라, 연극, 무용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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