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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브라질한국문화원, ‘올바른 한국어 사용’ 캠페인 전개
출처
월드코리안
작성일
2025.10.13

주브라질한국문화원, ‘올바른 한국어 사용’ 캠페인 전개


상파울루한국교육원·상파울루대 등 교육기관도 참여


(상파울루=월드코리안신문) 박주성 해외기자


주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김철홍)이 브라질 상파울루주가 2025년 처음으로 한글날(10월 9일)을 공식 기념일로 지정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이름을 올바르게 부르는 것이 곧 존중입니다(Nomear é respeitar)’라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문화원는 “이번 캠페인은 브라질 사회 내에서 자주 혼용되는 한국문화 관련 용어를 바로잡고, 정확한 명칭 사용을 장려함으로써 문화적 이해와 상호 존중을 높이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브라질에서는 K-드라마를 ‘도라마(Dorama)’, 김밥을 ‘스시(Sushi)’, 한복을 ‘기모노(Kimono)’로 잘못 부르는 사례가 빈번하다. 이러한 현상은 1980년대부터 브라질 사회에 뿌리내린 일본 대중문화의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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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월드코리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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