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기에 손 맞잡은 미얀마 한인사회 "함께 헤쳐나갑시다"

감염 교민 '고깃값 안받겠다, 쾌차하시라'에 감동 200만원 성금 쾌척

코로나 재택치료 필수 치료용 산소발생기 구매 써달라며 성금도 줄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이 강타한 미얀마에서 한인 사회가 손을 맞잡고 어려움을 헤쳐나가고 있다.

최근 한인 3명이 코로나19로 잇따라 사망하면서 충격과 함께 '한인 사회도 안전하지 않다'는 우려가 급속히 퍼져나갔다.

처음과 두 번째 사망한 교민 모두 호흡곤란이 직접적 사망 원인으로 드러나면서 위기감이 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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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에 손 맞잡은 미얀마 한인사회 "함께 헤쳐나갑시다"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