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주 美콜로라도에 유통, 보디빌더 한인 사업가
'소주 보이 준권' 권승준씨 "한류 바람으로 소주도 인기"
콜로라도에서 한국 소주 14종류를 유통하고 있는 권승준(미국명 준권) 오스트아메리카 대표는 요즘 신바람이 나 있다.
한류의 영향으로 소주 판매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권 대표는 18일 연합뉴스와의 전화·이메일 인터뷰에서 "월평균 8천 병, 연간 10만 병에 가까운 소주를 판매하고 있다"며 "주류시장에 소주를 공급한 지 1년 1개월 만에 얻어낸 성과"라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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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