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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사할린동포 270명 영주귀국·정착 지원…6월말까지 접수
출처
연합뉴스
작성일
2024.03.13

올해도 사할린동포 270명 영주귀국·정착 지원…6월말까지 접수

재외동포청,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 관할 재외공관 등 통해 공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등으로 러시아 사할린에 이주한 사할린 동포와 동반가족의 영주귀국과 정착을 돕는 사업이 올해도 전년과 같이 270명 규모로 진행될 전망이다.

재외동포청은 주러시아 한국대사관, 주블라디보스토크 한국총영사관 유즈노사할린스크출장소 등 러시아·중앙아시아 관할 재외공관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2024년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및 정착 지원 사업 접수'를 공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말 사할린 동포의 영주귀국 대상 범위를 '직계비속 1명'에서 '자녀'로 확대하는 내용의 '사할린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사할린동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시행일이 올해 7월이라 이번 사업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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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사할린동포 270명 영주귀국·정착 지원…6월말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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