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인 후보' 고산, 고려인 일자리 지원 나선다
12만명 대상 중소기업 취업 매칭
“올해는 산업단지 도입 6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대한민국 제조업 발전에 가장 중요한 게 노동력 충원입니다.”
제조업체 매칭 플랫폼인 캐파(CAPA) 운영사 에이팀벤처스를 이끄는 고산 대표(사진)는 “전국 1200여 개 산단을 지속하기 위해선 노동력 확보가 가장 시급하다”고 12일 밝혔다.
고 대표는 이날 고려인비즈니스클럽연합회(UKBC)와 고려인 동포-제조기업 일자리 연계 지원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그는 “에이팀벤처스와 UKBC가 손잡고 고려인 12만 명과 구인난을 겪는 제조기업을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원문보기-
출처 :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