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뉴스

'형제복지원' 소설 쓴 美 한인 2세 "피해자 아픔 살필 수 있길"
출처
연합뉴스
작성일
2024.04.05

'형제복지원' 소설 쓴 美 한인 2세 "피해자 아픔 살필 수 있길"


크리스털 김 작가 '돌집' 출간…"재외동포로서 우리 역사 이해 중요"

2018년 '당신이 날 떠난다면'으로 데뷔…한인 여성 주인공 차기작 구상


"국가가 약자에게 가한 강압과 폭력 행위가 되풀이되지 않았으면 해요. 공개적인 논의가 이뤄져 피해자의 공포와 아픔을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형제복지원 사건'을 소재로 한 영어소설 '돌집'(The Stone Home)을 미국 최대 출판사인 하퍼콜린스에서 최근 펴낸 미국 한인 2세 크리스털 김(한국명 김하나·37) 작가는 5일 연합뉴스와 서면 인터뷰에서 출간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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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복지원' 소설 쓴 美 한인 2세 "피해자 아픔 살필 수 있길"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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