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힘내세요~! 조선족 동포들이 응원합니다’ 라는 문구와 택배상자 수십 개가 쌓여있는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확산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상자들은 의료용 마스크 등의 구호 물품으로 조선족 동포단체들이 대구를 돕기 위해 마련한 기증품들이다.
윤동주의 고향 용정 출신의 33세 조선족 동포 박송주씨가 이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데, 지금은 시흥에서 보험회사 직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박씨는 3년전부터 크고작은 모금활동에 몸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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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