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무사령부(의무사)는 외교부와 보건복지부의 요청에 따라 "지난 8일부터 러시아·미국·아랍에미리트(UAE)·독일 등에 거주하는 재외국민 코로나19 확진자들을 위한 화상 의료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무사 소속 전문의들이 영상통화 시스템을 활용해 환자들과 상담을 거쳐 기저질환으로 인한 후유증 발생여부, 2차 감염 등에 관해 문의를 받았으며, 환자들에게 마스크 착용, 외출 자제, 증상 발현시 즉각 추가검사 시행 등을 권고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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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의료진, 코로나 확진 재외국민도 돌본다

[출처 : 국방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