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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이끄는 구호단체 LA서 무료 코로나 검사
출처
기타
작성일
2020.04.21

LA 출신의 빈곤 구제 전문가인 한인 2세 앤 이씨가 유명 영화배우 숀 펜과 공동으로 창립한 구호단체 'CORE'가 LA시에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코로나 19 선별진료소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선별진료소는 웹사이트를 통해 위치확인과 검사 등록을 할 수 있으며, LA 5곳, 말리부 1곳에서 운영해 지난 3월 30일 부터 총1만7천여명 주민들의 진단검사를 시행했고, 향후 추가적으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앤 이 대표는 "코로나19의 위기속에서 한국의 대처능력을 보며 내가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이 더욱 자랑스러웠다"며 "'CORE'는 한국의 코로나19 대응방식을 본받아 LA 또한 미국 내 코로나19 위기의 대표적 성공모델이 될 수 있게끔 진담검사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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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이끄는 구호단체 LA서 무료 코로나 검사

[출처 : 미주한국일보 로스엔젤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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