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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측 : 주호주대사관 임배진 서기관, 김한주 교육원장
○ 퀸즈랜드주 교육부측 : Richard Shannon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 Jo House 국제교육집행이사, Robyn Rosengrave 학교정책과장
○ 면담일시 및 장소 : 2013. 3. 25(월) 14:15, 퀸즈랜드주 교육부 회의실
○ 주요 내용
- 우리측은 ‘아시아 백서’ 상 한국어가 4대 주요 아시아 언어에 포함되지 않은 데 대해 우리 정부와 한인 동포사회가 크게 우려하고 있는 상황을 설명함. 연방정부가 제시한 정책방향을 개별 주정부가 어떻게 이행하느냐가 관건이므로, 백서의 이행과정에서 퀸즈랜드 주정부가 한국어 교육에 대한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COAG(Council of Australian Governments) 회의 때 기회가 되면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환기시켜 달라고 요청함.
- Langbroek 장관은 연방정부의 백서가 졸속으로 작성되었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한국은 현재 퀸즈랜드주의 3위 교역 대상국으로서 매우 중요한 나라이며 특히 LNG 등 자원 협력 분야에서 소중한 파트너 국가라고 강조함. 한국과 퀸즈랜드 간의 강한 유대 관계를 더욱 더 심화 시키기 위해 △ 교장단 연수 △ 학교 또는 도시간 자매결연을 통한 교류 △ 차세대 지도자 교류 등 정치인들간 교류 등 다양한 인적교류를 활성화 할 필요가 있다면서 우리측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