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안함)폴더모음
세계 각국에서 거주중인 재외동포 소식을 생생한 사진과 함께 만나보세요.
※ 본 메뉴는 사용자들이 제공하는 콘텐츠로써 콘텐츠의 의미전달에 제약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뉴욕협의회-고 한기석씨 유가족에게 위로금 전달
- 출처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 작성일
- 2013.01.14
한씨 유가족 지원을 주도하고 있는 뉴욕한인봉사센터(KCS)에 따르면 11일 현재까지 일반 개인 12명과 단체 5곳으로부터 모두 6,060달러의 성금을 모금했다.
뉴욕평통 사회복지분과위원회(위원장 박호성)가 이날 KCS를 방문해 2,000달러를 전달한 것을 비롯 롱아일랜드성결교회와 한국외대 최고경영자과정 뉴욕원우회 7기(회장 곽우천)도 한씨 유족들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1,800달러와 430달러를 기탁했다.
또 한미장학재단 동북부지구가 한씨의 외동딸 애쉴리 양에게 2,500달러의 장학금을 제공키로 했으며, 미동부충청도민회(회장 이강원)도 회원들로부터 모은 1,000달러의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론 김 뉴욕주하원 40지구 당선자는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한씨 가족이 새 집으로 이사할 수 있도록 주정부의 저소득층 주택보조 프로그램을 최대한 지원키로 약속했다. 이에 앞서 한양마트에서도 1차로 1,000달러 상당의 식품 구매권을 유족들의 임시거처를 제공하고 있는 조원태 뉴욕우리교회 담임목사에게 전달한 바 있다.<본보 12월8일자 A1면>
김기철 뉴욕평통 회장은 “한인사회에 다시는 이 같은 비극이 발생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동포사회의 따듯한 관심과 사랑으로 한씨 가족들이 다시 재기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조진우 기자>
A3